제목 : 메디컬광장-백내장성 녹내장 등록일 : 2002-10-02    조회: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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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질환 중 가장 흔한 것 중 하나가 백내장이다. 요즘은 젊은층에서도 발병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대개 백내장은 50대에서 시작, 서서히 진행되고 60대에는 약 50∼60%에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주간 시력이 감소되므로 사회활동이 왕성한 사람이라면 빠른 시력회복과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술을 일부러 늦출 필요는 없다. 약물치료는 특별한 효과가 없으므로 최근 3.0mm 각막 소절개를 통해 초음파 수술로 간편하게 시력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한 쪽 눈만 백내장이 와 일상생활엔 큰 불편을 못 느껴 수술을 차일피일 미루다보면 경우에 따라 안압이 증가, 낭패를 당하는 수가 있다. 이유는 백내장이 오래되면 수정체에 부종이 올 수가 있고 백내장 안의 물질이 밖으로 스며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런 일이 생기면 눈 내부의 방수가 빠져나가는 길이 막혀 눈 속에 방수가 많이 고여 갑작스런 안압증가를 초래한다. 안압증가는 심한 안통, 충혈 뿐 아니라 구토, 두통까지 발생해 밤중에 응급실을 찾게 되는 수가 종종 생긴다. 이런 경우엔 안압을 낮추고 수술로 해결해야 하는데 이미 이 지경까지 이르면 시력의 회복이 백내장보다 못한 경우가 많고 조리개의 기능도 떨어져 있다. 그러므로 녹내장이 합병되기 전에 즉, 백내장이 심해지기 전에 수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기산안과 원장 053)257-8874. 작성일: 2002년 09월 26일